/사진=JTBC 예능 '짠당포'
1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짠당포'에는 그리와 김지민,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은 MC들과 만나 현실 연애와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선공개 영상에서 MC 홍진경은 "그리가 주식 투자를 되게 잘한다"며 "얘가 폭등 주로 유명한 에코프로 (97,100원 ▼2,300 -2.31%)를 6만원대에 샀다"고 밝혔다.
/사진=JTBC 예능 '짠당포'
하지만 그리는 이내 "근데 제가 10만원 됐을 때 팔았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럼 결과적으로 (주식을) 못하는 거다"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예능 '짠당포'
홍진경은 "난 차라리 (돈을) 잃는 게 나을 것 같다"며 "내가 10만원에 판 게 나중에 120만원까지 오른다? 그 꼴을 보는 것 자체가 고통일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그리는 해당 주식을 어떻게 알게 됐냐는 질문에 "아빠가 매수하라고 알려줬다"며 "근데 아빠도 12만원대에서 팔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