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2분기 영업이익 434억원…전년 동기 대비 46%↓](https://thumb.mt.co.kr/06/2023/08/2023081417400240469_1.jpg/dims/optimize/)
매출은 주요 종속회사들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며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부문은 주택 대형PJT 공정호조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고부가가치 차량과 친환경 차의 판매량 증가로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 부문은 슈퍼섬유 아라미드의 전기차·5G통신 수요 증대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아라미드는 올 하반기 구미공장 더블업(Double-Up) 증설 완료를 앞두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주택경기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추진함에 따라 올해 비주택 영역에서 역대 최대 수주실적(약 2.3조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국 단위 네트워크와 신규 브랜드 확보를 기반으로 성장기조를 이어가며 3분기에는 강원 및 강남 권역에 신규 네트워크를 개설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