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스1) 허경 기자 = 중국 당국이 자국민들의 우리나라와 일본 단체관광을 전면 재개하기로 했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지난 10일 우리나라와 미국·일본 등 7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자국민들의 단체 관광 상품 이용을 허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7년 3월 중국이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 조치 '금한령' 이후 6년 만이다. 사진은 11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모습. 2023.8.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스맥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4792억원,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460억원이다.
중국 지역과 관련 "매출액은 12% 증가한 1538억원"이라며 "그중 상해는 1119억원, 광저우는 400억원을 기록했는데 중국 내수 경기가 부진했음에도 낮은 기저 부담 덕분에 두 자리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중국 당국의 단체관광객 한국 방문 허가는 국내 법인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화장품 소비가 증가할 경우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