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리-유](https://orgthumb.mt.co.kr/06/2023/08/2023081408115222881_1.jpg)
14일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전국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본인과 상대의 관계를 비유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표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어 남성은 △학교 선후배(28.3%) △(직장의) 상사와 부하(20.2%) △손님과 점원(11.2%) 등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동업자(27.1%) △손님과 점원(20.6%) △학교 선후배(13.2%) 등의 순이다. 이 질문에 '연인'으로 답한 비중은 남성 6.2%, 여성 5.8%에 그쳤다.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부부간 상호 위상을 결정하는 요인에 대해선 남성의 경우 '능력'(34.1%)과 '가정에서의 역할'(23.3%)이, 여성은 '성향'(28.3%)과 '능력'(25.6%) 등이 상위 1, 2위로 꼽혔다. 3위 이하로는 남성이 '나이'(18.5%)와 '성향'(17.1%)을, 여성은 '가정에서의 역할'(22.1%)과 '친가의 수준'(15.9%) 등으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