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https://thumb.mt.co.kr/06/2023/08/2023081407230226693_1.jpg/dims/optimize/)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대게녀의 사진이 전파를 탔다. 대게녀는 이상민의 전 여자친구다. 이상민은 여러 차례 방송에서 대게녀에게 이별 전 돈을 빌렸다며 그리움과 미안함을 표한 바 있다.
최근 서울 용산구로 이사한 이상민은 이날 김준호와 함께 이삿짐을 정리하다 과거 쓰던 카메라를 발견했다.
김준호는 "와 예쁘다. 배우 김희선과 김준희를 합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역시 "(사진이) 되게 못 나온 거다. 원래 되게 예쁘다"며 아쉬워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https://thumb.mt.co.kr/06/2023/08/2023081407230226693_2.jpg/dims/optimize/)
이상민은 "(대게녀와) 헤어지고 나서 카메라를 내팽겨친 것 같다. 그러다가 이렇게 찾은 것"이라며 계속해서 사진을 들여다봤다.
'이 분 아직 솔로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직 솔로이긴 하다"고 답했다. 김준호가 사진을 계속 보려고 하자, 이상민은 "나 혼자만 일단 보겠다. 사진을 못 넘기겠다. 너무 떨린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