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원더걸스…백아연 결혼에 JYP 식구들 총출동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8.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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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슬옹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임슬옹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백아연이 결혼한 가운데, 과거 백아연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동고동락했던 식구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백아연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2AM 임슬옹, 2PM 준케이, 원더걸스 선예·유빈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백아연은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TOP3에 등극,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임슬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연아 결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백아연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또 "동창회"라는 글과 함께 선예와 유빈의 사진도 올렸다.

/사진=준케이, 임슬옹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준케이, 임슬옹 인스타그램 캡처
준케이 역시 "아연이 결혼 축하해"라며 백아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3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필 편지를 올려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2년 전 겨울 내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 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면서 "마음이 참 따뜻하고, 나를 많이 아껴 주고 사랑해 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 주는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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