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4살 연상 아내'에 애교 폭발…"남편 갈 때까지 잘 있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3.08.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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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형따라 마야로:아홉 개의 열쇠' 방송 화면/사진=tvN '형따라 마야로:아홉 개의 열쇠' 방송 화면


배우 차승원이 아내에게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아홉 개의 열쇠'에서는 마야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자게 된 차승원, 김성균, 그룹 더보이즈 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은 마야인 집을 찾아 반죽을 압착기(쁘렌샤)로 눌러 옥수수 토르티야를 직접 만들었고, 이후 고기와 민트 수프, 토르티야를 곁들인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이후 멤버들은 예정에도 없이 마야인의 집에서 하룻밤 머무르게 됐다. 짐도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마야인 집을 찾았던 차승원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마야인에게 초대해줘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tvN '형따라 마야로:아홉 개의 열쇠' 방송 화면/사진=tvN '형따라 마야로:아홉 개의 열쇠' 방송 화면
이후 차승원은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하며 마야인 집에서 하룻밤 머물게 됐다는 뜻밖의 소식을 알렸다.



차승원은 "나는 마야 원주민 집에 와서 식사 대접 받고 오늘 여기서 하룻밤 자는 거야"라며 "아, 그리고 나 진짜 토르티야 먹었어"라고 일상을 전했다.

이어 "애들이 너무 착하니까"라며 함께하는 멤버 김성균과 주연을 칭찬했고 "잘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하여튼 뭐야, 남편 갈 때까지 잘 있어야 돼"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잉~ 뽀뽀~"라고 인사하며 애교 넘치는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승원은 1992년 4살 연상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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