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한국그린데이터 대표(사진 왼쪽)와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그린데이터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에너지 데이터 기반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의 영업 확대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의 목표는 한국그린데이터의 에너지 데이터 분석 경험과 한컴위드의 높은 소프트웨어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환경 솔루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다.
이호준 한국그린데이터 대표는 "환경 산업에 대한 소프트웨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한컴위드와 협력해 에너지 효율화부터 탄소배출 관리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그린데이터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ESG 경영 활동 중 환경 영역에서 온실가스 배출 관련 에너지 데이터 관리 및 효율화, 탄소배출 저감 등을 돕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