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블레이드 미디어는 웹 콘텐츠 사업 진출을 기념해 '제1회 숏폼 드라마 제작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성·신인 작가 구분 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숏폼 장르에 적합한 완성도와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블레이드 미디어는 총 5편의 수상작을 선발한다. 최우수상 1000만원(1명), 우수상 7백만원(2명), 장려상 5백만원(2명)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들은 추후 런칭될 ‘블레이드TV’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된다. 당선자는 블레이드 미디어 소속 작가로서 대본 기획·개발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단 입상자는 당사와 2개월 동안 자유롭게 수정 및 보완 작업이 가능해야 한다.
블레이드 미디어 관계자는 “5~7분 이내의 10부작 이상 극본이자 사람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신선한 소재의 생활 밀착형 스토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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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접수는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8월 31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당선작 발표는 오는 10월 31일 홈페이지에 공지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