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경제기여액만 '148조'…현대차·기아 꺾은 1위 기업은?](https://thumb.mt.co.kr/06/2023/08/2023081110464680607_1.jpg/dims/optimize/)
지난 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금융사와 공기업을 제외한 500대 기업 중 지난해 경제기여액을 알 수 있는 매출 상위 100곳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0대 기업의 경제기여액은 1472조79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252조6620억원) 증가했다. 특히 경제기여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GS칼텍스로, 2021년 31조3856억원에서 지난해 54조2670억원으로 1년 만에 22조억원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경제기여액은 2021년과 비교했을 때 7조1909억원 줄었다. 이는 삼성전자가 다른 부문에 있어서는 경제기여액이 증가했으나, 정부(과세 및 세금과공과) 부문에서 2021년 대비 22조6580억원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2위는 현대자동차(95조1850억원)가 차지했으며 이어 △3위 기아(68조8210억원) △4위 LG전자(66조8560억원) △5위 GS칼텍스(54조2670억원) 순이었다.
△현대모비스(46조1770억원) △SK에너지(46조620억원) △LG화학(40조9500억원) △삼성물산(39조3640억원) △S-OIL(37조2920억원) 등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