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몽
이번 계약으로 쑨은 전국의 1만7000여개 CU편의점에 △평점과 경력 기반 근무자 자동 배정 시스템 △결근 예방에서 대체 근무자 구인으로 이어지는 결근 관리 시스템 △근무자 배정시에만 적용되는 과금 정책 등 편의성과 합리적인 과금 체계를 제공한다.
현재 쑨은 서비스 출시 이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근무자 배정 수는 총 4만6740명으로 2021년 대비 32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3만7000명에 육박했다. 쑨의 근무자 배정 성공률은 월 평균 80%, 근무자 결근율은 0.3% 미만에 머물고 있다.
크몽 김태헌 대표는 "쑨은 단기 고용시장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공고 사전 검증 및 구직자 근무 평점 제도 등으로 신뢰를 만들어 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상호 연결을 원활하게 돕는 징검다리 플랫폼으로서 단기 고용시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쑨은 CU편의점을 비롯, 유가네닭갈비, 포차천국 등 전국에 체인 가맹점을 둔 업체와 단기 채용 지원 계약을 추가로 맺는 등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