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촌스러버 선발대회 나눔 활동 현장.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촌스러버와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는 캠페인으로, 교촌치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교촌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에 참여할 사연을 모집했다. 청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장애인 선수 지도자들, 자원봉사단체, 보육원 관계자, 전국의 경찰관 및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내용들과 할머니 등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내용 등 다양한 사연들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에는 교촌 가맹점주와 임직원들로 구성된 '교촌 바르고 봉사단'이 동참한다. 특별한 사연 5개를 선정해 주인공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감동과 눈물, 웃음을 주는 다양한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촌스러버 사연으로 선정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