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과천 사옥./사진제공=신성이엔지.](https://thumb.mt.co.kr/06/2023/08/2023080814454266192_1.jpg/dims/optimize/)
드라이룸 등 이차전지 관련 해외 수주가 늘어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에 제반 시설과 인원을 확충한 결과,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신성이엔지는 설명했다. 또 수주했던 일부 프로젝트가 순연돼 매출도 줄었다고 덧붙였다.
태양광 모듈과 EPC 사업을 하는 재생에너지(RE) 사업 부문 매출은 192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이다. 직전 분기보다 각각 5%, 65% 감소했다. 국내 태양광 시장이 축소된 영향이다. EPC는 태양광 발전을 설계, 자재 조달, 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신성이엔지는 산업단지 대규모 RE100 사업, 대규모 수상 태양광 프로젝트 등을 통해 EPC 사업 비중을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