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카카오뱅크 '최애적금' 가입자에 총 2억원 덕질지원금 쏜다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2023.08.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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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0만명에 1000원 지급…추첨으로 1000명에 10만원 추가 지급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Melon)이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카카오뱅크 최애적금을 이용하는 음악팬들에게 총 2억원 상당의 덕질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9월11일까지 카카오뱅크 (21,250원 ▲250 +1.19%)의 '기록통장-최애적금' 신규 가입자 10만명에게 총 2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멜론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록통장-최애적금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최애)가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저축할 수 있고, 최애의 사진으로 계좌 커버를 꾸미는 기능을 지원하는 팬덤 기반 서비스다.

멜론은 기록통장-최애적금을 최초 개설하는 선착순 10만명에게 1000원의 지원금을 100% 지급하고, 이 중 추첨으로 1000명을 뽑아 10만원씩 덕질지원금을 제공한다. 덕질지원금은 이벤트 종료 후 카카오뱅크 대표계좌로 순차 지급된다. 기록통장-최애적금 개설 후 응원댓글을 남기는 100명에게 '갤럭시 버즈'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멜론 유료회원 대상 멤버십 서비스 '멜론 라운지(Melon Lounge)'의 '멜론X카카오뱅크'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멜론 라운지에서 쿠폰번호를 받고, 카카오뱅크 앱에 해당 쿠폰번호를 등록한 후 '기록통장-최애적금'에 신규 가입하면 된다.

허준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사업실장은 "2030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인 카카오뱅크와 콜라보를 통해 최애를 응원하는 음악팬들에게 색다른 혜택과 재미를 함께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No.1 뮤직플랫폼으로서 아티스트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빛내고 그 가치를 드높이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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