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Z5 예약자 75% '플립' 선택…크림 제친 인기 색상 '민트'"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23.08.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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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사진제공=KT


KT (36,350원 ▼200 -0.55%)는 지난 1~7일 갤럭시Z5 시리즈의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8일 사전개통을 시작한다. 공식 출시는 오는 11일이다.

KT는 1주일 간 갤럭시Z5 시리즈가 전작보다 더 많은 예약자를 끌어모았다고 밝혔다. 예약자 중 75%는 플립5를 택했다. KT는 "사전 예약 고객에게만 512GB 단말을 256GB 단말 비용으로 제공하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적용되고, 플립5의 커버 스크린이 커지면서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된 효과"로 분석했다.



색상 별로는 플립5의 경우 '민트(37%)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크림', '그라파이트', '라벤더' 순이었다. 폴드5는 '아이스 블루(42%)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팬텀 블랙', '크림' 순이었다.

KT는 제휴카드와 중고폰 보상으로 소폭 출고가가 오른 갤럭시Z 5시리즈의 구매 부담을 줄였고, 맞춤 보험 '갤럭시케어 LITE'를 출시해 폴더블폰은 물론 워치나 패드의 파손까지 보상한다. 액정 파손으로 수리받을 경우 새로 붙여야 하는 내부 필름도 1회 제공한다. 또 폴더블폰을 처음 써보는 고객들을 위해 새 폰으로도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했다.



또 갤럭시Z 5시리즈 개통 고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자라섬 페스티벌(2500명), 폴더블 캠핑(40가족), 셀렉티브 호텔 멤버십(1011명)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이 함께 삼성 휴대폰을 개통하면 영화 예매권 4매(2000명)를 선착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삼성 75인치 TV와 비스포크 공기청정기, 청소기(20명) 등을 준다. 이밖에 '디즈니+ 3개월'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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