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잼버리 현장에 수액제 2500여개 긴급 지원

머니투데이 이창섭 기자 2023.08.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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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적 지원체계 가동해 수액제 신속하게 전달

JW중외제약이 지난 6일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에 2500여개의 수액제를 긴급 지원했다./사진제공=JW중외제약JW중외제약이 지난 6일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에 2500여개의 수액제를 긴급 지원했다./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30,250원 ▲1,200 +4.13%)이 행정안전부 요청으로 새만금 잼버리 대회장 현장응급의료소 의료팀에 2500여개의 기초수액, 영양수액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의약품들은 현지 의료팀을 통해 온열 증상 등으로 발진이 나고 종아리에 수포가 생긴 청소년 대원, 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외국 성인 대원 등에 사용된다. 또한 감기 증상으로 코로나19(COVID-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거나 심한 탈수 증세를 보이는 환자에게 필수적인 수액 치료 목적으로 사용된다.



특히 JW중외제약 사원들이 회사 차원에서 전체적으로 휴가를 떠난 상황에서 물류팀 등 전사적 지원체계를 가동해 수액제를 신속하게 전달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아온 청소년과 지도자, 대회 운영진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행사를 마무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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