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사진제공=경북도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관광 관련 부서 관계공무원 회의를 열고 잼버리에 참가한 154개국 4만 3000여명의 청소년들을 맞이하기 위해 9개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불국사·석굴암·첨성대를 중심으로 블루원리조트 내 워터파크 시설 무료 이용과 플라잉 공연, 야간 특별프로그램인 신라달빛기행을 진행한다.
포항시는 스페이스워크와 포스코역사박물관, 크루즈 체험으로 이어지는 관광상품을 구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경북지역에서 다양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