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이다인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2023.8.4/뉴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다인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지난 4월 결혼한 이다인은 결혼 후 복귀작으로 '연인'을 택한 소감을 밝혔다. 이는 결혼 후 첫 작품이자 2020년 '앨리스'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이어 "워낙 모든 배우분과 스태프분들이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다"고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이다인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2023.8.4/뉴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다인은 "저는 대본 보고도 '내가 이 작품의 일원이 되면 영광이겠다' 싶었다"며 "감독님과 미팅을 했는데 눈을 반짝이시면서 캐릭터 설명을 하시는데 그 모습이 저에겐 감동적이었다. '저를 이렇게 원해주신 감독님이 있구나' 싶었다. 감독님을 보고 이 작품에 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