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5시 59분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119 신고가 접수해 출동했다.
사건 현장에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는 10여명으로 알려진다.
온라인에선 관련 사건 현장을 찍어 올려 위험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온라인에선 "무서워서 어디 살겠냐"(sun***), "형량이 너무 낮고 인권을 너무 챙겨주다보니 공권력이 우습게 됐다"(xel***)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