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오비스, 손짓에 따라 빛·소리 변한다…뮤지엄엑스 개관](https://thumb.mt.co.kr/06/2023/08/2023080316505656065_1.jpg/dims/optimize/)
총 130K 해상도의 빔 프로젝터, 총 2200만개의 LED(발광다이오드)로 구현되는 빛과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 디자이너, 건축가, AI (인공지능) 엔지니어, 뮤지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들과의 협업, 빛·소리·영상·음악·향기 등의 감각을 재현한 미디어 아트,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들이 준비됐다.
엑스오비스는 뮤지엄 엑스가 관람객 중심의 콘텐츠라는 점에서 기존 전시관과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면 관람객이 손짓하는 대로 빛과 소리가 변한다거나, 움직임에 따라 다른 전시물이 형성되기도 한다. 간단한 소통을 통해 AI가 나만을 위한 미디어 아트나 포토존을 생성해주고,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화하며 초상화를 그려준다.
회사 관계자는 "뮤지엄 엑스의 주인공은 작품이 아니라 관람객"이라며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 컨텐츠 분야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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