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전경./사진제공=한국기술교육대
학생부종합전형에는 가장 많은 인원인 349명을 선발한다. 한기대는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서류평가 100%로 반영하며,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업역량(35%)-전공적합성(35%)-나우리역량(30%) 평가지표에 따라 정성 평가한다.
반영 교과목은 공학계열 국어·수학·영어·과학 교과 전 과목, 사회계열은 국어·수학·영어·사회 교과 전 과목(한국사 미포함)이다. 졸업예정자는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 졸업자는 3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을 본다. 특히 올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전 계열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상위 1개 과목) 중 필수 반영 영역 없이 상위 3개 영역의 합이 12등급 이내면 된다.
한기대는 출제 수준 및 범위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 내에서 출제됨을 원칙으로 하며, 교과서 및 EBS 수능교재의 유형과 수준을 참고해 적절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한다.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사교육 도움 없이도 준비가 가능한 수준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1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7시까지 인터넷 유웨이 어플라이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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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는 취업률과 학생복지가 우수한 대학으로 손꼽힌다. 지난 1월 교육부 알리미 공시 결과 77.3%의 취업률을 기록, 전국 4년제 대학 중 5위를 차지했다. 또 졸업생 취업률 분포도가 △대기업 (11.4%) △공공기관 및 공기업(25.5%)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7.6%) △중견기업(19.4%) △중소기업(27.5%) △비영리법인(7.6%)으로 조사돼 취업의 질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금은 한 학기 기준 공학계열 238만원, 사회계열은 166만원 내외며 국립대 수준이다. 학교의 학생 1인당 연간 교육투자비는 약 4100만원 수준, 전국 4년제 대학 평균(약 1700만원)의 2배가 넘는다.
문일영 한국기술교육대 입학홍보처장./사진제공=한국기술교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