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https://thumb.mt.co.kr/06/2023/08/2023080315195765117_1.jpg/dims/optimize/)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여름방학 특집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초등학교 6학년 외동아들을 키우는 부모가 등장한다. 금쪽이 아빠는 "42세에 얻은 늦둥이 아들"이라며 금쪽이를 소개하고, 금쪽이 엄마는 "처음 보는 아이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서 놀 수 있는 아이"라며 붙임성 좋은 금쪽이를 자랑한다. 이에 패널들은 "늦둥이 아들이라 예쁠 것만 같다"며 금쪽이 부모에게 무슨 육아 고민이 있는 건지 궁금해한다.
그러곤 엄마에게 다가가 "촬영하고 싶지 않아"라며 촬영 거부 의사를 전하고,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며 "찍든 말든 저한텐 도움이 안 된다고요"라고 호소한다. 심지어 이 감정은 곧 분노로 번지고, 금쪽이는 "엄마가 나를 괴롭히고 있잖아", "엄마가 될 자격도 없어"라며 막말을 내뱉고 엄마의 머리채를 잡는다.
그러나 금쪽이는 "저리 가. 친구랑 게임하고 있으니까"라며 엄마를 내쫓아 버린다. 그러다가도 거실로 따라 나와 "가족 아니니까 이 집에서 나가도 되는 거지?"라며 엄마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한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수위가 너무 높아서 걱정이 된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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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