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경에 이어 '맛있는 녀석들'의 홍일점으로 활약 중인 이수지는 '맛있는 녀석들'에 초대하고 싶은 스타를 묻는 말에 김고은을 꼽았다. 앞서 그는 김고은과 묘한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그는 최근 어머니로부터 질타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수지는 "('맛있는 녀석들') 출연 후 살이 빠졌는데, 어머니가 많이 먹으라고 하시더라. 혼난 이후로 더 많이 먹으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맛있는 녀석들') 게스트 때는 맛있게 먹고 카메라에 보여드려야 하는 부담이 없었는데 정식 멤버가 되니까 그런 부담이 생기는 것 같다"며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메뉴를 알게 되면 최대한 겹치지 않게 먹으려고 한다. 녹화날이 되기 전까지 최대한 참는다. 반응도 다 체크하고 있다"고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