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은 청와대의 상징성을 대표하는 대정원에서 내 외국인 및 가족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콘서트다.
국악방송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스토리를 담아 의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관객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무대 제작을 통해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다채로운 융복합 K콘텐츠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악 창작곡 페스티벌로 실력 있는 국악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이다.
백현주 국악방송 사장은 "국악을 전공한 분들도 국악을 자주 접해보지 못한 분들도 편안하게 와서 누리실 수 있도록 내. 외국인 남녀노소 모든 분이 국악을 통해서 마음을 나누는 그런 무대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발걸음을 하는 만큼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하고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