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메가남성합창단, '빛으로 세상을 열다' 제29회 정기연주회 열어

8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음악을 통해 어두운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추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념으로 1992년에 창단된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가 <빛으로 세상을 열다>라는 부제로 오는 8월 3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다.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은 매 연주회마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개성 있는 테마를 설정해 국내 최고의 지휘자들을 초청해 관객과 함께하는 연주회를 지향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몇 년간 관객과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에 진행되는 제29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성가>, <대중가요>, <세계 합창 명곡> 등 다양한 주제의 스테이지로 구성해 남성합창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강기성 지휘자/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강기성 지휘자는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이 들려드리는 흥겹고 웅장한 합창음악으로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과 함께 희망의 세상을 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이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예스24,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