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금성이엔씨(주) 대표, 경기기업인 대회서 '석탑산업훈장' 수상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2023.07.31 15:17
글자크기
나성범 금성이엔씨 대표가 경기기업인 대회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사진제공=금성이엔씨(주)나성범 금성이엔씨 대표가 경기기업인 대회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사진제공=금성이엔씨(주)


금성이엔씨(주)는 나성범 대표가 '2023 경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5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2023 경기 중소기업인 대회'를 열었다.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육성공로자 및 지원단체 등에 대한 시상과 격려를 통해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자리다.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회장을 비롯해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역 중소기업인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나 대표는 1989년 금성환경화학을 설립한 이후 30여년 동안 환경과 화학분야 산업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2021년 국내 차량용 요소수 공급 대란이 벌어졌을때 환경부, 산업통산자원부와 적극 협조해 요소수 공급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 대표는 지난해에도 수도권대기환경청장 표창,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만큼 환경, 화학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수성가한 중소기업인으로 사회공헌 사업과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나 대표는 "그동안 환경을 위해 걸어온 한 길이 국가에 도움이 됐다는 자체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석탑 산업훈장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환경, 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또한 기부와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발전과 사회적기업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나성범 금성이엔씨 대표(오른쪽)가 경기기업인 대회서 석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금성이엔씨(주)나성범 금성이엔씨 대표(오른쪽)가 경기기업인 대회서 석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금성이엔씨(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