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분기 영업익 전년比 32.6%↓…주가 6%대 '하락'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3.07.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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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장 초반 6%대 약세를 보인다.

31일 오전 9시 56분 코스닥 시장에서 골프존 (70,000원 ▲400 +0.57%)은 전 거래일보다 6400원(6.24%) 내린 9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골프존의 2분기 잠정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1616억원, 영업이익은 32.6% 감소한 307억원이다.



영업이익 면에서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미국, 중국) 직영점 증가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KPGA 스폰서십 등 광고선전비가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골프존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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