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https://thumb.mt.co.kr/06/2023/07/2023073008312898955_1.jpg/dims/optimize/)
다음달 5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서정희가 출연해 서세원의 사망을 언급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서정희는 전 시어머니가 자신에게 준 첫 번째 선물이 은장도였다며 지고지순한 아내가 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암으로 힘들었지만, 그 이후에 전남편 사망소식까지"라며 그간 힘들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https://thumb.mt.co.kr/06/2023/07/2023073008312898955_2.jpg/dims/optimize/)
'일요일 일요일 밤에', '서세원쇼' 등을 진행하며 국내 최고 MC로 활약한 서세원은 2002년 방송사 PD에게 홍보비 등 명목으로 금품을 전달하는 등 구설로 논란이 되자 연예계를 떠나 국내 한 군소 장로교단으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았다.
하지만 2014년 전처 서정희을 상대로 한 강제혼, 가정폭력 등이 사실로 드러나며 교단에서 제명됐다. 서세원은 이듬해인 2015년 서정희와 이혼했으며, 1년 만인 2016년 해금연주자 김씨와 재혼, 캄보디아로 이주해 사망 전까지 거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