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6세부터 종합소득세 냈다…1년에 CF 30~40개는 기본"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3.07.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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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사진=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


배우 이재은이 연예계 데뷔했던 6세 때부터 종합소득세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이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재은은 "제가 데뷔를 화장품 광고로 했다"며 "그때 여섯 살이었는데 배우 금보라씨와 함께 출연했다. 금보라씨가 메인 모델이었다"고 말했다.



MC 붐이 "어릴 때 찍은 광고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냐"고 묻자, 이재은은 "일단 (어린 나이에) 회충약 CF를 찍었다"며 "당시에는 1년에 광고 30~40개는 기본으로 촬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사진=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
이어 붐은 "이재은씨가 또 기록을 갖고 있다"며 "6~7세, 이 시기에 종합소득세를 냈다더라"고 말했다. 이재은은 과거 생각이 나는 듯 미소를 지으며 "맞다"고 긍정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 이의정은 "사실 우리도 다 그랬다"고 밝혔다. 이재은은 "당시 아역은 다들 소득이 높았다"며 미취학 아동이었음에도 세금을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0년생인 이재은은 데뷔 38년 차의 베테랑 연기자로, 가수 활동도 한 바 있다. 이재은은 2020년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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