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채시라 인스타그램, MBC '여명의 눈동자'
지난 24일 채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故) 김종학 감독 10주기 추모 행사 참석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시라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라벤더홀에서 열린 '고 김종학 10주기 추모의 밤'에 참석한 모습이다. 채시라는 배우 박상원 최재성 정준호 등과 오랜만에 만나 친분을 나타냈다.
세 사람은 1991년 방영한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했다. 당시 채시라는 여옥, 최재성은 대치, 박상원은 하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여명의 눈동자'는 당시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한편 김종학 감독은 드라마 '수사반장', '황제를 위하여',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