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22분 LS네트웍스 (3,360원 ▼80 -2.33%)는 전일대비 815원(29.85%) 뛴 3545원을 기록 중이다. 그룹 지주사인 LS (119,300원 ▼300 -0.25%)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2만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LS ELECTRIC (152,200원 ▼5,000 -3.18%)은 21%대 급등했고 LS전선아시아 (29,350원 ▼150 -0.51%)는 18%대 뛰었다.
LS는 2차 전지 기업인 엘앤에프 (100,800원 ▼2,400 -2.33%)와 손잡고 합작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구체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LS MnM이 황산니켈을 전구체 합작법인에 공급하고, 엘앤에프가 전구체를 공급받아 양극재를 생산하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한편 합작법인은 지주회사인 LS가 직접 투자하고 합작법인의 지분 55%를 1678억원에 투자하기로 했다. 합작법인은 전구체 양산 시기는 2025~2026년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