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수재민에 성금 1억원·구강관리용품 지원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2023.07.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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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전경 /사진=오스템임플란트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전경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는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과 8000만원 상당의 양치키트 1만세트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자회사인 오스템파마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오송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물 난리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 긴급하게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며 "이재민들의 고통이 큰 만큼 전국재해구호협외와의 협의를 서둘러 양치키트도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 (1,900,000원 0.00%)가 지원하는 양치키트는 '뷰센 미니치약'과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그리고 보호용 케이스로 이뤄진 세트상품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도 해당 양치키트 1만세트를 전달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과 기부물품을 준비했다"며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무사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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