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시제품 제작 사업에 선정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3.07.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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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학과 4팀 무더기 선정 쾌거…제작 캐릭터 저작권 등록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서대 웹툰학과 4팀./사진제공=동서대울산콘텐츠코리아랩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서대 웹툰학과 4팀./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 웹툰학과 1학년 학생들이 '2023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서 4팀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예비 콘텐츠창작자의 유망한 아이디어의 상품화 지원 및 지역 콘텐츠 기업의 자생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서대 4팀은 김연우·김휘민(울산 고래 기반 서브컬처 스타일 캐릭터 및 O2O 콘텐츠 개발), 김혜빈·조윤경(울산 태화강에 모이는 백로들과 장미축제를 합쳐 만든 스토리텔링 지역 캐릭터를 기반으로 O2O 무빙툰 제작 및 굿즈 제작), 강한나(울산의 설화, 여나산곡을 시각화한 콘텐츠 제작), 박재상·옥동호(울산지역의 상징을 소재로 한 지역홍보, 관광 상품 제작)이다.

캐릭터는 모두 저작권 등록을 하며 4팀 학생들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을 받아 9월까지 시제품을 제작한다.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은 웹툰학과 학생의 저작권 및 상표출원, 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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