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사진=JTBC '짠당포' 예고 영상](https://thumb.mt.co.kr/06/2023/07/2023072513095569783_1.jpg/dims/optimize/)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는 김태원, 임형준, 박영진이 출연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짠내 배틀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마른기침을 하며 비틀비틀 걸어 들어와 등장부터 걱정을 유발하고, "(녹화) 두 시간 반 지나면 거품 문다"고 경고해 웃음을 안긴다.
![/사진=JTBC '짠당포' 예고 영상](https://thumb.mt.co.kr/06/2023/07/2023072513095569783_2.jpg/dims/optimize/)
임형준은 필리핀 촬영 중 손석구에게 한 실수로 인해 촬영 후 숙소에 돌아가서도 "대본 볼 시간에 걱정만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 영상 속 임형준은 "'석구야 너무 조급해하지 마'라고 했다. 불과 2~3일 있다가 난리가 났다. '내가 섭섭한 말을 한 게 있나'"라고 말해 호기심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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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그는 배우 겸 제작자 마동석 때문에 배우 생활을 접으려고 했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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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던 시절, 모은 돈을 몽땅 날려 주변에 돈을 빌리러 다녀야 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한 물건을 꺼낸다고 해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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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한 물건을 공개하며 부활의 3대 보컬리스트였던 고(故) 김재기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김태원의 가슴 아픈 사연에 출연자들도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형준, 박영진, 김태원이 출연하는 '짠당포'는 25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