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부산시의회, 금양, 성우하이텍, 부산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30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지역 이차전지 선도 기술 확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지산학 복합체 출범과 함께 김형덕 성일하이텍 이사가 배터리 재활용의 패러다임 변화, 이철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수석이 이차전지 국가연구개발 현황 등 주제발표도 했다.
부산TP와 지산학 복합체 17개사는 탄소중립 글로벌 규제와 광물수급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이차전지 핵심요소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