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화장품' 뷰티스킨, 코스닥 상장 이틀째 8%대 하락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7.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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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화장품 제조·유통 기업인 뷰티스킨 (20,200원 ▲550 +2.80%)이 코스닥 상장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4분 뷰티스킨은 전 거래일보다 2800원(8.59%) 내린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뷰티스킨은 전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공모가(2만6000원)보다 6600원(2.38%) 오른 3만2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뷰티스킨은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81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밴드(2만1000~2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지었다.



이어 같은달 16~17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도 231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3조3121억원이 모였다.

뷰티스킨은 2011년에 설립된 화장품 제조·유통 기업으로 K-뷰티 열풍에 일조했다. 지난해 매출액 548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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