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동 가락우성1차 위치도/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가락동 96-1번지 일대 가락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락우성1차아파트는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가락시장역 사이에 위치하며 1986년 준공된 9개 동 838가구 규모의 노후한 아파트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인근 주민들의 보행 연결성과 개방감을 확보하고 단지 내 저층 주거지에서 접근 용이한 위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저층 주거지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이번 정비계획안 결정으로 재건축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