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뉴스1) =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경기,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동점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2022.12.19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알 힐랄은 음바페 영입을 위해 세계 최고 이적료 3억유로를 제시했다. 그들은 음바페를 설득할 수만 있다면 1년 계약만 제안할 생각도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뉴스1) =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경기,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머리를 만지고 있다. 2022.12.19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가운데 알 힐랄이 이적료 3억유로, 연봉 7억유로(약 9950억원)라는 엄청난 제안을 보내자 PSG는 이를 승낙했다. 이는 2017년 PSG가 바르셀로나에서 브라질의 네이마르를 영입할 때 지불한 2억6200만달러(약 3358억원)를 훌쩍 뛰어넘은 금액이다.
음바페가 알 힐랄의 제안을 승낙한다면 그는 역사상 가장 몸값이 비싼 축구 선수로 등극하게 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리야드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9일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 친선 경기서 팀 첫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만 손흥민은 "나는 축구를 좋아한다. 당연히 돈도 중요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꾼다"며 사우디 이적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