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쉬는 부부' 방송화면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쉬는 부부'에서는 2차 워크숍에 임하는 부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차 워크숍 1교시 '발표시간'에는 쉬는 부부들이 모여 1차 워크숍 이후 부부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콜택시는 남편 안돼요와 둘만의 시간을 많이 갖게 됐다고 밝히면서도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남편 안돼요는 바뀌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아내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는데 이 모습이 마치 자신의 예전 모습 같다며 거울 치료를 통해 많이 반성했다고 밝혔다.
부부들의 대화로 관계 개선의 긍정적인 흐름이 보이자 김새롬은 "이런 게 결혼이면 다시 해도 되겠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내 김새롬은 "거기까지다"라고 황급히 말을 주워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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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새롬은 2015년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