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사고력 교육기업 크레버스 (18,190원 ▼50 -0.27%)는 올해 상반기 잠정실적으로 사상 최대 성과를 냈다.
크레버스는 올해 3월부터 청담·에이프릴(April)어학원 중심으로 10개의 가맹 센터를 개원하면서 오프라인 학원 사업부문의 견조한 외형 성장이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크레버스는 하반기부터 오가닉 마케팅·세일즈’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수익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크레버스 관계자는 “9월 가을학기부터 크레버스 재원생을 기반으로 한 오가닉(Organic) 마케팅·세일즈를 본격화 할 것”이라며 “합병 1주년을 맞아 전략적으로 준비해 온 오가닉 마케팅·세일즈는 올해 하반기 매출 증가에 기폭제가 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학원 사업부문의 안정적 성장 모델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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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3월부터 재개된 베트남 사업(Apax English)이 3개월 만에 재원생 1만명대를 회복하고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뉴 코어(New Core)가 될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사업 확장과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는 크레버스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상승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