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암 환자 영양 관리 전문가 육성한다

병원 급식 영양사 '암 환자 영양 관리' 교육 수료 기념사진./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암 환자의 질환, 치료법,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 식단과 서비스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CJ프레시웨이는 13일, 20일 서울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암 요양병원 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암 환자 영양 관리 및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한양여대 LNC 3.0 라이프케어 ICC'의 산업체 재직자 교육 과정이다. △암과 영양소 대사 △암 종류와 치료법에 따른 영양 관리 △암 환자 영양 상담 기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암 질환별 임상 지식 습득, 현장 사례 기반의 암 환자 영양 상담 실습으로 병원 급식 영양사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였다.

CJ프레시웨이는 암 병원 급식 현장에서 계절별 암 전문 식단을 주기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암 환자를 위한 전문 식자재도 제공한다. 지난해 7월 힐링 식품 전문 브랜드 '자연드림'과 업무협약을 맺고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다량 함유된 유기농 농산물을 병원 급식장에 단독 유통해 병원 식재료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