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예고 영상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17년간 국민 MC로 활약한 황수경이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맛집을 찾는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예고 영상
그는 또 벼락을 피해 마이크에 휴지를 감싸고 무대에 서야 했던 아찔한 순간을 회상한다.
또한 황수경은 직장인 22년 차로 아나운서실 부장까지 승승장구하다 굵직한 프로그램을 다 내려놓고 정글과도 같은 프리랜서 세계에 입성한 이유를 밝힌다. 그는 원형 탈모와 이명까지 부른 프리랜서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고.
그런가 하면 모교인 이화여대를 찾은 황수경은 존재감이 강렬했던 대학시절 이야기를 전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하이힐을 신고 빛의 속도로 계단을 뛰어갔던 황수경의 20대 시절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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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수경이 출연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21일 저녁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