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오른 센서뷰, 주관사 삼성증권 일부 서비스 지연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7.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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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신규 입성한 센서뷰 (3,125원 ▲60 +1.96%)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30% 가까이 오른 가운데 주관사인 삼성증권 (44,450원 ▲400 +0.91%)에서 서버 지연이 발생해 일부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에서 서버가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고 개장 직후 오전 9시9분까지 지속됐다.



센서뷰는 지난 3~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범위 최상단(3600원)을 웃도는 45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이날 오전 10시19분 기준 센서뷰는 공모가보다 120.44% 오른 992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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