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광고 업체 엔비티, 폭발적 성장세…해외진출 주목-하나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3.07.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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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마케팅 플랫폼 기업 엔비티 (7,590원 ▼110 -1.43%)에 대해 국내 시장 지배력 확대와 해외 진출 등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19일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엔비티의 주력 제품은 '애디슨 오퍼월'인데 이는 유저가 특정 미션을 완료했을 때 실시간으로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의 B2B 서비스"라며 "국내 점유율 46%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애디슨 오퍼월의 폭발적인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애디슨 오퍼월은 출시 직후 네이버웹툰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이후 네이버페이, 토스, 카카오T, 카카오스타일 등 주요 IT 플랫폼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며 " 애디슨 오퍼월의 매출액은 2018년 11억원에서 2022년 869억원으로 급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에는 초대형 고객사인 카카오에 애디스 오퍼월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카카오톡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약 4400만명으로 카카오톡 서비스로만 연간 매출액 1000억원 이상 충분히 기여할 수 있다는 의미"리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매출액 1위 고객사와 함께 북미 시장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북미를 넘어 글로벌로 서비스를 시작하면 약 3000억원 이상의 매출액 기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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