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립닷컴'트립.베스트'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항공편 뿐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 액티비티와 같은 명소까지 트립닷컴의 모든 여행상품 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점수를 매겨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리스트를 소개한다. '트립.딜'은 과거와 현재의 가격 변동을 포함해 다양한 조건을 기반으로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지역의 특가 리스트를 제공한다.
제임스 량(James Liang) 트립닷컴 그룹 공동창업자 겸 회장은 "여행은 사람들의 타고난 탐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때문에 스마트 사회에도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며 인공지능은 이런 경험을 대체하기보다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트립닷컴 그룹은 다양한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첨단 AI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여행의 모든 과정에 필요한 경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트립닷컴에 따르면 여행 계획을 짜는 소비자는 평균 14개 이상의 숙박업소를 검색하고 한 숙박업소당 23개의 리뷰를 읽는데 168분 이상을 소비한다. 이번 AI 큐레이션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이같은 과도한 정보에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고 원하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는 게 트립닷컴 측 설명이다.
아울러 큐레이션 서비스로 여행 상품을 콘텐츠화 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트립닷컴은 설명했다. 지난 2021년부터 트립 모먼트 및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통해 콘텐츠 제공 범위를 확장했고 이를 통해 지난해 플랫폼 내 인플루언서 수는 전년대비 47% 증가했고 사용자 생성 콘텐츠도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