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에 대규모 복합문화 공간 '빌라쥬 드 아난티' 개장

머니투데이 유효송 기자 2023.07.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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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쥬 드 아난티/사진제공=아난티빌라쥬 드 아난티/사진제공=아난티


아난티가 부산 기장에 '빌라쥬 드 아난티'를 1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기존의 '아난티 코브'보다 2배 더 넓은 대지면적 16만㎡(약 4만8400평)의 규모로 지어졌다.

단독빌라와 펜트하우스, 아난티 앳 부산 호텔 등 392개의 다양한 객실을 비롯해 연면적 6000 평의 복합문화공간, 5개의 수영장, 11개의 야외 광장을 갖췄다.



숙박 시설은 278객실의 펜트하우스와 114객실의 호텔로 이뤄졌다. 펜트하우스는 복층, 수영장, 온천 등 시설에 따라 총 12개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와 함게 아난티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프라이빗 호텔 '아난티 앳 부산'은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요트를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전 객실이 복층 구조로 구성됐다.

복합문화공간인 '엘.피. 크리스탈' 1층에는 수영장인 '스프링팰리스'가 자리 잡고 있다. 아난티의 시그니처 라이프스타일 리테일숍인 이터널저니를 비롯해 아난티의 편집 브랜드숍과 갤러리, 레스토랑, 라운지 등이 위치해있다. 특히 이국적인 분위기의 다양한 레스토랑이 운영된다. 메인 뷔페 레스토랑인 '르블랑'을 비롯해 프렌치 다이닝 '아쁘앙', 브런치&베이커리 카페 '베케트' 등도 만날 수 있다.



아난티 이만규 대표이사는 "빌라쥬 드 아난티는 1세대 아난티 남해, 2세대 아난티코드, 아난티코브에 이어 아난티의 모든 역량과 정성을 쏟아부은 혁신적인 3세대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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