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증권은 올해 코스메카코리아의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96.7% 증가한 30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글로벌 유수 브랜드의 아시아 확장, 국내 인디 브랜드의 해외 호조, MBS 침투율 확장, 대형 브랜드사의 M&A(인수합병) 증가와 궤를 같이 한다"며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바스켓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6년 상장 첫 해 영업이익(131억원)의 3배인데 현 주가가 최고가 4만9300원은 커녕 공모가 2만7000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업종 내 주가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해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