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스 벽장재 ‘에디톤 월’ 벨벳 쿼츠 색상./사진제공=LX하우시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LX하우시스의 연결 잠정 실적은 매출액 9625억원(전년 동기 대비 +1.5%), 영업이익 204억원(+262.1%)으로 영업이익은 현 시장 예상치를 11%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자동차 소재와 필름 부문의 흑자 기조가 지속되며 호실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LX하우시스의 연결 실적을 매출액 3조6000억원(전년 대비 +0.9%), 영업이익 631억원(+322.6%)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자동차 소재/필름 부문의 적자 지속이 LX하우시스의 추세적인 주가 하락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한 적자 사업부의 흑자 기조는 주가 상승의 근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