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과 호텔 연계, 비와 무더위 없이 실내에서 즐거운 호캉스 제안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07.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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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와 높은 온도, 그리고 습도로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지하철역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연결되어 있어 쾌적하게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호텔이 인기다.

압구정역 3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는 하얏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호텔 1층에 위치한 아츠 갤러리에서 국내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하며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안다즈 서울 강남/사진제공=안다즈 서울 강남


서울의 미식 골목에서 영감을 받은 조각보 레스토랑에서의 다양한 미식 경험은 물론이고, 호텔 지하에 위치한 부베트와 고급오복수산 등 핫플도 놓칠 수 없다. 현대백화점 본점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 쇼핑도 가능하다.



더 서머 하우스 실내 수영장은 7m 길이의 LED 스크린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객실에서는 무료 미니바와 스마트 TV를 통해 여유로운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삼성역 1번 출구 바로앞에 위치해 있는 파크 하얏트 서울은 우천 시에도 불편함 없이 지하로 이동이 가능하며, 코엑스몰까지 연결되어 있어 장마철 호캉스와 함께 쇼핑을 즐기기에 좋다.



건물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비 오는 날 파노라믹 통창으로 도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객실 전체 크기의 삼분의 일을 차지할 만큼 넓은 욕실에서도 전면 유리창을 통해 도심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닥과 벽면에는 화강암 자연석 그대로 사용하여 이색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사진제공=파크 하얏트 서울/사진제공=파크 하얏트 서울
또한, 전 객실 인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어 객실 내 대형 TV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개인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룸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오더 서비스 등 호텔을 이용하며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역과 봉은사역에서부터 코엑스 스타필드몰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이하 오크우드)는 장마철에 쾌적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로 많은 고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외부에 나가지 않고 비를 피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사진제공=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5층에 위치한 오크레스토랑에서는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잃어버린 입맛과 기력을 되찾을 수 있는 다채로운 한식 메뉴부터 싱가포르 시그니처 메뉴, 양식 메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7/9 호선과 고속버스터미널이 한군데 위치해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객실에서 한강과 남산, 화려한 도심 뷰를 대형 통창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서울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로 알려진 '마르퀴스 피트니스클럽'도 이용 가능해 즐거움 역시 챙길 수 있다.

/사진제공=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사진제공=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해당 피트니스클럽에는 실내 수영장과 테라피 풀이 마련돼 있으며, 체련장을 비롯해 스쿼시 룸과 스크린 골프장 등 목적별 세분화된 구간도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교통의 중심지이고,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한 파미에스테이션, 엔터식스, 고투몰 등 다채로운 레저 공간이 연결돼 있어 도심 속 호캉스 스폿으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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