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후 예상 조감도
17일 업계에 따르면 강서구청은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2월 인가를 취소했다가 지난달 건축 관련 심의를 통과시켜 사업을 정상화 했다.
이 가운데 판매시설 부지(연면적 3만8944㎡)에 스타필드 빌리지 입점이 예정돼 있다. 이를 위해 시행사인 인창개발은 2021년 5월 스타필드 개발·운영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중이다.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복합개발사업도 최근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서울 서부권 상권개발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CJ공장부지 개발로 유동인구가 늘어나면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이 예상된다"며 "스타필드 빌리지는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상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